'Tout parle á aux jeunes filles'

'모든 것이 어린 소녀들에게 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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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채널비디오 19분 4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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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연출: LENA

연기: 김인경

193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한국의 출산에 대한 조사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대리모에 관한 조사를 통해 만들어본,

인터뷰 형식의 모노드라마입니다.

배우 김인경 님께서 열 명의 여인들의 역할을 맡아주셨어요.

가부장제도에 대한 반대의 의미로 등장인물들의 성(surname)은 일부러 붙이지 않았습니다.

네덜란드 레지던시 체류 중에 마리아의 수태고지 상들을 보면서 느꼈던 감정들로 쓴 시와 함께 모노드라마를 만들어보았습니다.


"Everything Speaks to Young Girls"

Single-channel video, 19 minutes and 43 seconds

Script and Direction: LENA

Acting: Kim In-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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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monodrama, presented in an interview format, is based on research into childbirth in Korea from the 1930s to the 2020s, and the current practice of surrogacy.

Actress Kim In-kyung plays the roles of ten different women.

In opposition to the patriarchal system, the characters' surnames were deliberately omitted.

The monodrama was created alongside poems written from the emotions felt while observing depictions of the Annunciation of Mary during a residency in the Netherlands.